16개 광역시도의 자치법규 8,712건 중 장애 차별적 조항이 146건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총연합,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 24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0 장애관련 자치법규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4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조례,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 등 121명의 국회의원들이 지난 24일 ‘장애아동복지지원법안’을 발의했다. 대표발의한 윤석용 의원은 “우리 의원실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2년여 동안 장애아동의 부모, 장애인 복지전문가 및 장애인 교육·보육 전문가들과 함께 장애아동과 그 가족의 복지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보다
장애인 관련된 법들은 전 분야에 산재되어 있다. 그 만큼 장애인 문제는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장애인 관련법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박은수(민주당) 의원은 지난 1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관련 9대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제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