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등 청소년 체육시설 무료이용 및 운동용품 지원

안산시는 국민기초수급대상자인 저소득층 유소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을 비롯한 시에서 선정한 사설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스포츠강좌를 구매(월 60,000원 범위 내)할 수 있는 「스포츠강좌바우처」와 스포츠시설에서 필요 용품을 구입하여 이용대상자에게 무료지급(용품은 1회에 한함, 수영의 경우 85,000원 이내)하고 시설에서는 시에 대금을 신청하게하는 「스포츠용품바우처」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


이 제도는 스포츠 여가 활동에서 소외된 계층에 구매권을 부여함으로써 공공복지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용 대상자가 국민체육진흥공단(SOSFO) 홈페이지에서 이용가능 스포츠시설(공공체육시설 및 체육시설업 신고 등을 한 후 구청에 신청하여 선정된 사설체육시설)을 확인하고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11년까지 시범운영하고 반응이 좋을 경우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공공체육시설인 올림픽기념관수영장과 연계해 ‘드리미꿈나무스포츠단’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용대상자들의 편리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http://www.kspo.or.kr/), 안산시청 스포츠마케팅과(전화, 481-2147), 상록구청 주민생활지원과(전화, 481-5063), 단원구청 주민생활지원과(전화, 481-6061)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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