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 향상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 실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방안 제시

수원시는 지난 10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지위원 94명을 대상으로 복지위원의 자질 향상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여자대학 임승규 교수가 “지역자원 발굴과 서비스연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지역 사회 자원의 효율적 발굴과 다양한 욕구가 있는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27일 위촉된 수원시 복지위원은 그동안 각 동에서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피해아동, 노인학대, 결손가정 등으로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모니터링 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찾아가는 서비스와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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