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2005년부터 양성평등 및 장애인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에 10년 동안 집중사업으로 전념해온 의왕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에서 의왕경찰서와 합동으로 2017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의왕역광장에서 의왕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부설 인형극단의 “성폭력추방인형극”을 시작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특히 금년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에는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빨간원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이 되었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스토킹·데이트폭력 방지 등의 홍보 및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이 되었다.

이 “빨간원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렌즈에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해 불법촬영물에 대한 어떤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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