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박길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금번 정례회기간 중에 2017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특별위원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례회 일정을 살펴 보면 12월 1일 개회식을 갖고 양주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을 비롯해 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12월 5일부터 예산안 심의를 실시한다.
예산특별위원회 심의일정은 ▲5일 시정혁식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미디어정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국, 읍·면·동 ▲6일 복지문화국 ▲7일 경제교통국 ▲8일 도시주택국, 도시환경사업소 ▲9일 교육진흥원, 농업기술센터 ▲12일 2017년도 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 2017년도 하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제3회 추경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6년도 제3회 추경 하수도사업 공기업 특별회계 예산안 ▲13일,14일 계수조정 및 심사보고서 작성 ▲15일 2016년도 제3회 추경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6년도 제3회 추경 하수도사업 공기업 특별회계 예산안(계속/심사보고 및 채택) ▲16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도 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 2017년도 하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심사보고 및 채택) 순으로 진행 되며, 19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예산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예산특별위원회 홍성표 위원장은 ‘이번 예산심의는 봐주기식 예산심의는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한 예산심의를 실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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