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은주)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자활”이라는 주제로 광주시 「자활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광주시 최초로 개최된 행사는 자활사업 홍보 및 자활생산품 전시회, 자활사업 참여자 및 실무자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13일부터 14일(2일간) 시청사 2층 로비에서 개최된 ‘자활사업 홍보 및 자활생산품 전시회’에서는 광주지역자활센터 9개 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의 사업 홍보와 광주지역자활센터 수공예사업단의 홈패션, 자활기업 ㈜클린광주의 모기 퇴치제 등 경기도내 9개 지역자활센터의 생산품 총 11종류가 전시되어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5일 곤지암리조트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 및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광주지역자활센터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공유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 신뢰감을 형성하고 자활의욕 고취 및 연대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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