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젊은 계층 등의 주거불안을 덜고 주거디딤돌이 되어 줄 행복주택 건설사업 추진과 관련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직접 시행하는 행복주택 360세대 중 일반형 행복주택 18세대에 대하여 사회초년생을 공급대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2016년 6월 3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반형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대상인 사회초년생은 포천시와 연접시ㆍ군 직장에 재직한 기간이 총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으로서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청약 신청기간은 2016년 7월 21~25일 (주말 포함),  당첨자 발표는 2016년 8월말 계획으로 12월에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형 행복주택은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중앙로 78번길 17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용도로서 전용면적 15㎡형 8세대, 전용면적 18㎡형 2세대, 전용면적 20㎡형 8세대 총 18세대로 건립되어 금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 시행하는 행복주택으로서 사업시행과 관련한 업무 정보가 없어 어려움은 있지만 예정대로 공급되도록 진행할 것이며, 향후 용정일반산업단지에 건립중인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342세대도 2017년 9월경 입주자 모집공고 후 2018년 상반기에 입주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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