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5월 22일 안산 외국인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제9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님 말씀 중에 ‘자신의 방식대로 살되 타인의 인생을 존중하라’는 말이 있다. 우리도 우리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되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대표적인 다문화도시이자 대한민국 속 세계마을인 안산시를 비롯해, 道 전체의 다문화 가족의 권익향상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는 전통의상 퍼레이드, 외국인 노래 자랑, 다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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