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김규선 군수)은 지난 25일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장학금, 학습도서, 인터넷 학습수강권 지원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김정안 회장)과 연천 십대지기(박현동 사무총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어려운 환경으로 교육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의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들에게 나눔과 희망을 전달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위해 후원하게 되었으며,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과 컴퓨터 1대, 학습도서, 학습동영상 수강권(200명분)을 전달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김정안 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교육, 문화예술체험, 희망진로 및 고충상담 등을 지원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디딤돌 나눔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에 설립한 교육복지 후원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과 독거노인 후원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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