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3월 15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이웃사랑 안산다문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지역주민으로서 한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경기도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윤 의장은 센터 아동들의 저녁식사 배식을 돕고, 식사를 나누고, 학습활동 도우미도 자처해, 아동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과 고민을 아동의 눈높이에서 대화하고,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장은 “오늘 이렇게 아동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어 보니, 실효성 있는 다문화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면서, “사회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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