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이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4)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40억에서 70억까지 엄청난 재원이 투입되는 정책사업인 혁신교육지구 사법이 모든 지역에 동일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루속히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 의원은 “현재 전문 인력 선발 시 까다로운 조건 등의 이유로 인력 배치가 총 10곳 중 5곳 밖에 이루어지지 못해 지역별·학교별로 불균형하게 진행될 실정에 있다.”면서 현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 의원은 “혁신교육지구 시즌 Ⅱ사업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경기도 전체 지역의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면서 경기도 교육청의 혁신교육지구 시즌 Ⅱ사업이 지역별·학교별로 형평성 있게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 의원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지자체 예산 1000억, 교육청 예산 390억을 집중 투자하여 운영한 사업이다.”라고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재정 교육감에게 “전문 인력을 조속히 배치하고 이에 따라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루속히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면서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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