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영석(부천시·경제과학기술위) 의원이 8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출근시간 대에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서영석 의원은 “정부가 시·도교육청에 떠넘긴 누리과정 예산은 결국 학부모와 만 3∼5세 어린이들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교육재정의 파탄을 국민의 힘으로 막아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 의원은 “0세부터 5세까지 보육과 육아교육의 국가완전책임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간판 공약”이라며, “이제라도 누리과정예산을 편성해 현실로 다가온 보육대란을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월 11일(월) 원미정·고윤석 의원, 12일(화) 송영만·조재훈 의원, 13일(수) 오세영·김준연 의원, 14일(목) 김주성·최종환 의원, 15일(금) 김상돈·조광희 의원 등이 2인 1조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