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자 20명을 선정, 1인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난청이 발생한 환자가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안 될 때 인공달팽이관을 이식하는 수술이다.
도는 1월5일부터 신청자를 접수 받아 최종 대상자로 수원·용인·안양 등 13개 시·군 거주 청각장애인 2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각장애인은 도로부터 600만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 지원을 받게 되고, 시·군으로부터는 3년간 300만원씩 재활치료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문의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031)800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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