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쾌한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남양주시 정신보건센터는 다음달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제2회 나를 찾는 여행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남양주시 제2청사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심영섭 교수를 초빙, ‘힐링세미나, 내안의 우울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우울증 척도 검사와 함께 영화로 보는 우울증의 증세와 그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심영섭 교수는 심리와 영화를 두로 섭렵한 사람이라는 의미의 필명(본명 김수지)을 쓸 정도로 영화계에서는 알아주는 평론가이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임상 심리학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우울증’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영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으며, 영화 속의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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