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간을 맞아 장애인 단체장, 시설장 연합 나들이

    

 

 

 남양주시에서는 시민참여 행정으로 추진하는 제46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행복나들이」를 4월26일(목)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등으로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제32회 장애인 주간을 맞아 남양주시 장애인 단체장?시설장을 격려하고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남양주시협의회(회장:서상철)가 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서로 한마음이 되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통일전망대 관람 및 6.25전쟁체험관 함께 관람하기, DMZ박물관 관람을 하였으며 훤희 트인 해안가를 함께 산책하며 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장애인 복지의 꽃인 직업재활의 활성화를 위해 황태가공을 하는 속초시 소재 해오미작업장을 견학하였다. 남양주시 장애인 시설 및 단체는 지난해 11월 장애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4.20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 「남양주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통하여 서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나들이에 동참한 박원준 남양주시협의회 고문은 장애인 단체장?시설장과의 하루 섬김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이 더욱 넓어졌으며, 단체?시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함은 물론 장애인 행복나들이 참여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선진복지 건설에 힘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시민(단체별)누구나 동참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통해 시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월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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