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참여하는 주용한(시각1)씨는 “손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러 사람과의 어울림을 통해 피로감을 잊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진희철)은 지난 1일 낚시를 좋아하는 장애인 12명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정광송어낚시터에서 루어/플라이낚시 체험교실을 진행하였다.

루어/플라이 낚시는 자연속에서 이동과 캐스팅의 반복을 통해서 장애인에게 적당한 운동강도를 줌으로써 심심의 안정과 건강증진에 좋은 스포츠이다.

이번 스포츠피싱에서 낚시왕은 8수를 낚은 김용찬(지체)씨, 대물상은 45cm를 낚은 이기원(지체)씨가 차지하였으며 송어와 향어를 포함 24수를 낚아 올리는 손맛을 즐겼다.

올해로 3년째 참여하는 주용한(시각1)씨는 “손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러 사람과의 어울림을 통해 피로감을 잊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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