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개최

경기도의 노인 인구는 지난 8월말로 전국 최초로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9월 8일 ‘365 어르신 돌봄센터’, ‘자살예방·학대 예방사업’, '경기실버아카데미 운영', 효행장려를 위한 '효도수당 지급' 등 20개 과제를 중심으로 고령화 대책인 ‘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는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소외감해소, 육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10월 28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도내 노인 및 관계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노인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는 컴퓨터활용능력 평가, 동화구연, 인형극,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등 경진대회가 열려 참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특히 이날 220여개 구인업체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현장 면접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한자리에서 찾아보는 기회가 마련되기도 하였다.

한편 로비에는 EM비누, 제과, 야콘식품, 집풀공예 등 20개 기관에서 출품한 34종의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실력을 뽐냈으며 이외에도 대회참가자들을 위하여 건강검진코너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및 문화공연을 운영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노인 인구는 지난 8월말로 전국 최초로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9월 8일 ‘365 어르신 돌봄센터’, ‘자살예방·학대 예방사업’, '경기실버아카데미 운영', 효행장려를 위한 '효도수당 지급' 등 20개 과제를 중심으로 고령화 대책인 ‘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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