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등 20개국 공공 및 민간분야 전문가
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1일 현장교육 실시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 www.ggw.or.kr)는 베트남, 탄자니아, 아제르바이잔 등 20개국의 여성 공무원 및 NGO 리더 등 60명을 대상으로 10, 11월 각 1회씩 2회에 걸쳐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센터가 여성관련기관의 현장 실습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ODA사업 수행기관인 (재)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요청에 의해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과 11월 11일, 2회에 걸쳐 센터에서 온라인교육, IT 교육, 창업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실무적으로 전수하고 여성센터 교육생과 창업자 등 이용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한다.

센터는 이같은 교육을 통해 저개발국가에 여성 인적자원개발의 성공모델을 제공해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 센터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 네트워크 구축 기반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UN여성지위위원회, UNDP, UNESCO, OECD, APWIN 등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유관기관 및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IT를 이용한 여성의 경제세력화 우수사례(Best Practice)’로 선정돼 지식정보화사회 여성인력개발의 세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해마다 40개국 100여명의 여성들이 센터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e-러닝센터 구축·운영, 여성IT/CT 전문교육, 여성창업지원사업, 여성정보네트워크사업 등 잠재 여성인력의 활용에 대한 모범적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지난 5월부터 평생교육 e-러닝 서비스(www.homelearn.go.kr)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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