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2회 G-mind 정신건강 사진전 ‘마음을 담다’ 개최

  경기도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1)을 기념해 제2회 G-mind 정신건강사진전 ‘마음을 담다’를 개최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9월 28일 수원시정신보건센터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도내 5개 지역을 돌며 열린다.

  이번 사진전 작품 공모에는 총 162점이 접수돼, 사진작가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김남일씨의 ‘황혼의 로망스’가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윤상흠씨의 ‘창속의 너와 나’, 장려상에는 이석영씨의 ‘추격자’가 선정됐다. 선정작은 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상장을 도 류영철 보건정책과장이 전수한다.

  기념식에는 임종진 사진작가의 캄보디아 사진이 초대 전시되며, 사진표현교육센터 진행으로 지역정신보건센터 회원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도는 이날 전시한 작품을 도록과 엽서로 활용할 예정이며, 사진전에서 경매된 작품 수익금은 전액 정신건강 문화예술 활동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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