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재)경기복지미래재단에서 주관하는 `경기복지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8월 26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 유관 기관 및 단체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효율적인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복지네트워크의 현황과 쟁점을 비롯해 ▲통합복지체제 구축을 위한 지역사례관리 방안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31개 시·군 지역복지협의체 관계자를 비롯하여 경기도 내 사회복지공무원 등 사회복지관련단체 운영자 및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복지미래재단은 토론회를 통하여 경기도가 추진 중인 무한돌봄사업의 향후 방향 제시와 제 2차 지역사회복지4개년계획(2011-2014) 수립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서상목 경기복지미래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경기도 지역복지 발전과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및 사회복지 실무자 등 각 계층과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한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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