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월 26일 도체육회관 2층 사무처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단복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중순,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의 단복 및 제작업체를 선정했다. 한성섭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 체육유관기관 관련자 6명이 참석한  단복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평가로 경기도선수단의 사기앙양과 경기력향상을 위해 디자인 및 소재를 1시간여에 걸쳐 면밀히 검토한 끝에 임원복은 아식스사의 제품을, 선수복은 헴멜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단복선정은 전년도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단과  각 종목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관련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애인선수의 특성에 적합한 단복을 선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었다. 한성섭 사무처장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에 금번 선정된 단복을 착용하고 아무런 불편없이 대회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각 종목별 최고의 경기력으로 대회4연패를 달성하여 경기도민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각종목별로  도 각지에서 효율적인 자체훈련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위한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21일 여수진남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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