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영재)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2024년 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경기도장애인 권익보호단으로 3가지 직무유형으로 구성되어 경기도장애인 권익보호기자단 6명, 장애인 주정차계도원 12명, ESG활동단 12명을 모집하여 중증장애인 총 30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 권익보호기자단은 경기도 내 문화·예술 및 공공시설 이용 후 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리뷰 및 안내글로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촉진 뿐 아니라 경기도민에게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주정차계도원은 관공서 및 공공시설 내 주차관리 구역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침해한 차량 및 불법주정차 차량을 계도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계도활동을 통해 성숙한 주차문화 조성 및 불법주정차 감소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상시 확보하여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경기도민 장애인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SG활동단은 배치구역 내에 있는 ESG 거점시설을 기준으로 배치되어 자원순환, 미화 활동을 진행한다. ESG활동을 통한 미화활동으로 청결한 거리 조성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로 사회적 역할 강화 및 지역사회 ESG 실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근무기간은 채용 시작일부터 2024년 12월 31일(화)까지이다. 근무시간은 경기도장애인 권익보호기자단 월 80시간, 장애인 주정차계도원과 ESG활동단은 월 64시간이다. 근무여건에 따라 경기도장애인 권익보호기자단 1,030,370원, 장애인 주정차계도원과 ESG활동단은 828,240원으로 상이하다. ‘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024년 2월 1일(목)부터 2024년 2월 15일(목)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이다. 신청서는 현장접수이며 사전 상담예약(031-203-1666)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필요한 서류는 장애인증명서와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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