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이룸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성엽, 이하 가치이룸IL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장애 문제를 공론화·대중화하고자 ‘2023년 Changing 버스킹 개사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서울에 거주 중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타지역 거주자의 경우 서울시 거주자 1명 이상과 팀을 결성해 대중가요를 일상생활 속 편의시설 및 장애인 이동권, 탈시설, 교육 등 장애인권 증진을 담은 가사로 개사해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gdci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가치이룸IL센터는 심사를 거쳐 8월 14일 공모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으로 버스킹공연을 열 예정이다. 공연은 9월~10월 중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총 3회 진행하고,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가치TV’를 통해 공유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치이룸IL센터 홈페이지(http://www.gachieroom.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923-2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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