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예술과 문화 그리고 예절’(김세환 대표)은 ‘마인츠 뮤직라움’(하태경 대표)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2023년 4월 28일과 6월 30일에 음악공간 ‘마인츠 뮤직라움’에서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동아리 소사가곡교실의 ‘작은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13년 3월에 창단되어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소사가곡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에 음악공간 ‘마인츠 뮤직라움’에 함께 모여, 보리밭, 선구자, 수선화 등 우리에서 친숙한 가곡을 배우며 지역주민들에게 우리가곡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소통하며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음악회와 지역축제 등의 행사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과 ‘은평의 마을’과 ‘실로암요양원’을 찾아 재능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 및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공연 콘텐츠로는 ‘나도 우리동네 성악가’가 있음.
이번 작은음악회는, 2015년부터 정기음악회를 시작하여 코로나 팬데믹 기간(2020년~2022년)으로 대면 공연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온라인 공연을 통하여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소사가곡교실이, 2023년부터 지역주민들과의 좀 더 친숙하고 발전된 소통을 위하여 만든 음악회로, 지난 4월 28일과 6월 30일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료하였고, 오는 8월 25일과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음악공간 ‘마인츠 뮤직라움’에서 2회 더 개최될 예정이다.(문의 010-9882-6033)
또한, 2023년 11월에는 ‘예술과 문화 그리고 예절’에서 주관하는, 제8회 ‘나도 우리동네 성악가’ 정기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소사가곡교실은 ‘삶속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생활의 체험을 나누며 우리의 가족, 친구, 이웃들이 만들어가는 이번 작은음악회를 통하여, 힘든 이 시기에 행복의 선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 이야기한다.
전문예술단체 ‘예술과 문화 그리고 예절’의 대표자 김세환(성악가)님과 ‘마인츠 뮤직라움’의 대표자 하태경(피아니스트)님은 독일유학파로, 부천시민들을 위해 10여년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재능기부를 지속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원한다 말한다.
특히, 이날 작은음악회에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지회장 김원기)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였으며, 교통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의 확대와 삶의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을 맺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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