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객상담 콜센터 상담사(30명)들은 2006년 2월 부천시고객상담 콜센터가 개소되면서 고객 상담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되었고, 이들을 위하여 무언가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기 시작하여 조금이나마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소규모이지만 아나바다 알뜰장터를 운영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매년 불우이웃을 도와주고 있다.


특히, 올 12월에는 부천시 관내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새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세탁기 3대를 전달했다. 한편 부천시 콜센터를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춘구 부천시청 민원여권과장은 “고객중심의 신속ㆍ정확ㆍ친절한 상담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여기에 이웃사랑까지 전파하는 전국 최고의 상담사들이 시민들의 욕구와 기대를 한층 더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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