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개최

지난 6월 28일 제2회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협의회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를 신청한 청소년 19명의 추가 참여를 의결했고, 이로써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개원 3개월 만에 정원 40명(초등20명, 중등20명)의 청소년을 모두 모집했으며, 이 외에도 현재 30명의 청소년이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같은 날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생일행사도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소담반), 중학생(도담반)이 한 곳에 모여 기쁜 마음으로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격려해주며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라는 울타리안에서 깊은 유대감과 돈독함을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준종 관장은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소속감을 느끼며 모든 프로그램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 4학년 ~ 중등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영어, 수학, 국어) ▲체험활동지원(문화·예술, 미디어, 스포츠 등) ▲생활지원(급식, 상담, 건강관리, 귀가차량) ▲특별지원(주말체험활동, 바자회, 생일파티, 학부모간담회)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박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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