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물리치료실 업무 재개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7월 4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휴관 중이던 물리치료실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간 물리치료실 업무 중단으로 주 이용객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병·의원 이용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고 퇴행성질환, 염좌 등의 치료를 위한 시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선택의 폭이 축소되는 등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업무 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며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동두천시 보건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리치료실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동두천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박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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