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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연 이어져
남양주 신체장애인복지회, 제5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개최
2019년 01월 09일 (수) 천병선 기자 gwnp@naver.com


꿈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제5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가 지난해 12월 26일 남양주시 더 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박남춘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김학영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지부장을 비롯하여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시의장, 이철영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이창희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백선아, 김영실, 최성임 시의원과 김경근 도의회 의원, 이철우 전 시의장, 강관석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관장, 조태인 남양주시교통장애인협회장, 최만석 장애인단체연합회장, 임재남 시각장애인협회장, 권경순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회 회장, 강성철 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 비상대책위원장, 조주현 호세아동산 원장, 이금만 고대명품원우회장, 지민규 명지대사회복지실천가협의회장, 김종목 후원회장, 송기태 군포지부장, 이동근 안산지부장, 최돈수 구리지부장, 김용선 광명지부장, 서경열 여주지부장, 서성노 오산지부장, 김태근 용인지부장, 노우주 양평지부장과 회원 등 8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채 성대히 치러졌다.
1부 식전행사에서 천마색소폰 공연봉사단의 연주와 가수 금동호, 김채은 씨의 열창에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고, 2부 본행사에는 대회사, 축사 및 표창장 수여, 후원결연증서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학영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이 벌써 5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뜻깊은 날이다.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베품의 온정을 내어주신 멘토분들과 그 온정으로 희망을 얻은 멘티학생들이 83쌍이나 나왔다.”라며 감사함을 표하고,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더욱 발전하여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사회인으로 자라나는 기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정된 교육환경과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여 주기 위한 사랑의 실천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통해 멘토, 멘티의 1:1 결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결연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한다.”고 말하고, “남양주시도 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민철 시의회 의장은 “서로의 온기를 전하며 사랑을 나누는 이 계절에 장애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연을 이어주는 ‘제5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한 후, “올 봄 타계한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장애인이란 자기가 장애인이라 생각할 때만 장애인이다’고 말씀하셨다. 루게릭병으로 거의 전신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연구에 매진하여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었다.”고 소개하고, “여러분께서도 어느 경우에도 좌절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해 주시길 응원한다.”고 당부했다.
강성철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회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우리의 꿈이자 미래이다. 장애학생과 후원인간의 결연을 통하여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과 복지에 앞장서는 사랑의 실천운동이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다.”고 말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야 말로 우리 모두의 삶을 밝고 풍요롭게 만드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들이 혼자 외롭게 가는 것보다 함께 목적지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하면 아름다운 사회가 조성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표창장 수여식에서 남양주시장 표창에 민옥순, 손석원 씨가 수상했으며, 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정준섭, 채두병 씨가, 조응천 국회의원 표창에 박영숙 씨, 김한정 국회의원 표창에 박찬덕 씨, 주광덕 국회의원 표창에 홍혜숙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국내에 거주하는 10만여 명의 결연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그들을 대상으로 정·관계 및 경제계·교육계·문화계·종교계 등 사회지도층 인사와의 1:1 자매결연을 통해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진로문제에 대하여 좀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의 목적 사업이다.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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