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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19년 본예산 1조 5천 506억원 확정
전년대비 11.8% 증가철도·교통개선, 규제해소, 평생교육, 복지분야에 중점
2019년 01월 07일 (월) 오혜정 기자 ggwelfare@naver.com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힘찬 도약을 위해 2019년도 본예산 1조5천506억원을 확정했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전년대비 11.8% 증가된 일반회계 1조2천705억원과, 특별회계 2천801억원 등 1조5천506억원이 의결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액으로는 전체 예산에서 ▲사회복지분야에 38.8%인 6,015억원 ▲환경보호 분야에 15.9%인 2,468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에 11.1%인 1,71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5.0%인 769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 4.6%인 714억원 ▲교육분야에 1.6%인 241억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수송 및 교통 분야에서 442억이 늘어나 34.6%가 증가됐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도 203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35.9%가 증가됐다.
또한, 공기업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에 765억원, 하수도사업에 665억원, 그 외 10개의 특별회계는 1,370억원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지속적인 지역개발과 인구유입으로 전년 대비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증가하고,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내국세 증가율이 상승하여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이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대비 남양주시는 가용재원 운용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의 급등, 생활임금 도입 등으로 인건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법적·의무적 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의 복지비 매칭 부담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소모성 경비를 원점에서 재검토, 가용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지역개발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우선 편성했다"며 "특히, 철도·교통, 신산업 경제중심 도시건설,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해소 관련분야와 청소년·장애인·노인복지 분야 등의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철도 및 교통혁신, 신산업 경제중심 도시건설,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해소, 청소년·장애인·노인 복지증진 등을 중점으로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본인을 포함한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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