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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도지사 후보, “2019년까지 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 구축하겠다.”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직종·직업별 격차 심화, 우수인력 전출 심각
2018년 05월 18일 (금) 오혜정 기자 ggwelfare@naver.com

   
좌측부터 이미연 간사, 김민수 기획조정위원장,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 이혜원 비례대표 경기도의회의원 1번

정의당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는 16일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노동이 당당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중심에 두고, 정의당이 꿈꾸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의 근본적인 처우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합리적인 인건비 책정기준이 없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시설 단위별, 지역별 임금 가이드라인 적용 기준 편차가 심해 임금격차가 크다.”면서 “이로 인해 도내 우수종사인력이 서울 등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전출이 증가하고 있어 복지서비스 질 하락을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경기도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보수 기준을 법률 및 조례에 의거하여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경기도가 내놓은 보수기준에는 맹점이 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명시된 지역자활센터, 재가노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이 제외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실태조사 후 단일임금 체계를 만들어 2017년 1월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분야별, 직능별 단일임금 체계 구축방안을 2019년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내 비정규직 종사자 전면 실태조사와 함께 장기근속 유급휴가제도 실시, 복지 포인트 부여 등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도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외 21개 경기도 내 사회복지계단체가 결성한 ‘경기사회복지연대’ 김민수 기획조정위원장(경기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과 이미연 간사(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장)가 후보 캠프 사무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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