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장애인단체 하나로 결성
박영애, 조영섭 공동회장 추대

 

부천시한마음장애인단체총연합회(공동회장 박영애, 조영섭)가 창립총회와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천시한마음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부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조영섭), 경기도장애인희망나눔협회 부천지회(회장 박영애),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회장 김행준), 사)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회장 권성철),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부천지회(회장 유영화),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부천지부(지부장 김정배), 사)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회장 하정록) 총 7개 단체가 함께하며, 새로운 출발을 했다.
성원보고를 통해 개회선언 및 창립취지를 발표했다.
부천시한마음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닌 국민의 일원으로서 사랑과 봉사 희생정신으로 모든 편견과 차별을 철폐하고, 부천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을 추구함으로써 장애인 단체 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의 생활안정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함에 설립 취지가 있다.
임시의장을 선출하고, 창립취지문 낭독 및 채택에 관한 건, 정관 심의 및 채택에 관한 건, 2018년도 사업계획서 확정에 관한 건 등을 상정하고 회장 및 감사 선임을 등을 했다.
이어,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으로 김경협 국회의원, 차효문 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 김종철 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 및 7개 장애인단체 회장과 임원 및 5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어,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김경협 국회의원이 시장상, 시의장 등을 대신 수여했다.

박영애 공동회장

조영섭 공동회장

박영애 공동회장은 “부천의 7개 장애인단체가 새롭게 결성하여 부천시한마음장애인단체총연합회로 출범했다. 장애인의 날 창립총회를 함으로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조영섭 회장님과 함께 장애인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조영섭 공동회장도 “부천시한마음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부천을 대표하는 단체로 우리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서로 협조해서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장애인여러분들이 권리를 잘 행사해야 우리의 삶이 변화될 수 있다. 우리 장애인을 위해 열심히 일할 분이 누구인지 꼼꼼히 따져서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가자!”하고 힘을 불어넣었다.

김종철 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
김종철 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다나양방.한방.치과병원 이사장)도 앞으로 부모님처럼 장애인들을 모시겠다는 마음으로 큰절을 했다.
최복순 섬돌봉사회장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올해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작년에 뵜던 얼굴을 올해도 똑같이 뵐 수 있어 반갑고 성심성의껏 여러분들을 잘 모시겠다.”고 전했다.
점심식사 후 장기자랑으로 총회 및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오혜정 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선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와 차효문 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이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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