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의원(부천원미갑·더불어민주당)이 27일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탁월한 국정감사 활동과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3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지난 11월에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선정한 <2017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에만 공신력 있는 단체가 수여한 국정감사 우수 의원 2관왕에 올랐다. 

 

김경협 의원은 올해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방위비 분담금 이면협상 ▲朴정부의 ‘내로남불식’ 북한 지원 계획 ▲MB.朴정부의 아르헨티나에 대한민국 국유지 방치 ▲ 朴정부 통일부 ‘블랙리스트’ 의혹 등 다양한 국감아이템을 발굴해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7000억원 이상의 과도한 국제기구분담금 문제 ▲시의성 없는 외교부 해외여행 안내문자 ▲ ‘현대판 음서제’ SR 현직 임직원 자녀 채용 문제 ▲안보와 직결되는 국가필수국제선박의 실효성 우려 등 문제를 부각하여 제도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협 의원은 “촛불의 힘으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만큼 앞으로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이 공인한 수상이라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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