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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체육인 고용 민관이 손잡다
경기도와 기업 간의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장애인선수 맘껏 훈련할 수 있는 여건 조성
2017년 07월 12일 (수) 오혜정 기자 ggwelfare@naver.com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장애체육인의 고용촉진을 위한 경기도와 기업 간의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道장애인체육회「장애인선수 취업기간 조성사업」의 추진과 관련 장애인선수 고용기업 CEO, 취업 중인 장애인선수를 격려하고 기업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현장에서 장애체육인 고용에 따른 다양한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경기도지사가 직접 듣고, 이를 개선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장호철 사무처장의 장애인선수 취업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채용기업에 대한 상생협력패 전달, 남경필 도지사의 격려사, 경기도 ? 기업 간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 되었다.
남경필 지사는 “장애인선수 고용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도내 장애인 등록선수는 2,000여명 이지만, 체육관련 취업선수는 160여명으로 10%가 채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 사업에 참여하시는 기업들은 장애인 선수가 마음껏 운동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을 가장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값진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인 일자리와 장기과제인 장애인을 동시에 해결해 나가고 계신다. 장애인체육과 일자리를 살리고 모든 선수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동우INC 그랜드힐튼호텔 조숭원 인사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장애인 선수 채용에 있어 아직은 시작 단계임에 여러 가지 부족한 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제도적으로 조금 더 지원 해주실 수 있다면, 기업과 장애인 선수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을 기업체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관계기관에서도 많은 관심과 제도적 보완을 부탁드린다. 그래야만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기업 관계자는 “채용선수가 운동 활동 중 부상 및 사고 등이 발생하였을 때, 기업들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 사항에 부담감이 있다. 이러한 부담을 전적으로 기업체에게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같이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셔야 기업체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한 단순 사회공헌 측면으로만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신규 일자리라는 개념으로 다양한 접근역시 필요 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라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한편 장애체육인 취업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6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3자간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현재까지 총 27개 기업, 135명이 장애인 운동선수로 채용이 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후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과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 취업을 원하는 모든 선수들을 취업시킨다는 목적으로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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