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어울림장애인연합회(주최),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이천시지회(주관) 에서는 11월16일 부터 3일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2016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이천시장애인중 소외계층 약 200여 세대(1가구당 약10kg 상당)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행사에는 (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천시지부, 이천농아장애인협회, 김경희(전이천시부시장), 이정희 여사(현 이천시장부인) 등 많은 단체와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따듯한 손길을 보탰다.
18일 저녁부터 비소식이 있었으나 다행히 행사가 모두 종료 될때까지 비는 오지 않았으며 행사가 끝난 후 즉석에서 여러 단체를 통하여 기부로 전달 되어진 뒤에야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2016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보면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이천시지회(한상철 회장)가 창설되기 이전부터 한상철지회장은 장애인들을 위하여 매년 봉사를 해온것으로 전해졌다.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하여 배추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재료들의 대부분을 농사를 지어 직접 수확하여 올 봄부터 기획하고 준비해 온 결과로 보면 배추는 약 850여 포기로 담은 김장은 모두 약 10kg 1박스로 담아 보았을때 150박스 정도가 생산되어 장애인들에게 지원 되었다.
김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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