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와 환경과는 지난 16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의욕상실로 인한 쓰레기 방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장기간 집주변 쓰레기 방치로 인한 폐가 주변의 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더워진 날씨로 인한 부패 음식물 처리와 해충 발생에 따른 방역·소독 작업에 힘을 기울였다.
자원봉사활동에는 LG이노텍 자원봉사자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집안 내·외부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 및 소독 활동을 펼쳤다.
‘무한크리미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4년 3월부터 매월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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