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오는 7월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놀이장이 들어서는 곳은 생태와 레저, 체험ㆍ축제의 보물섬인 자라섬으로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자라섬을 찾는 주민과 여행객들의 니스(needs)를 충족시키게 될 자라섬 야외물놀이장은 4,350㎡규모로 성인ㆍ청소년ㆍ유아용 풀장과 파라솔 등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20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이 물놀이장은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 쉼을 위해 깊이 40cm의 유아용과 120cm 깊이의 성인용 풀장과 함께 파라솔, 선 배드 시설이 들어서 새로운 수상문화를 창출하게 된다.
특히 자라섬 야외 물놀이장 개장은 자라섬을 찾는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관광수용성을 넓히고 녹색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수상클럽 하우스 및 물놀이 마리나 시설도 야외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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