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가입  대상자를 6월1일부터 10일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소득 인정 금액이 기준 중위소득 50%(4인기준 219만원)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으로서 최근 1년간 근로활동을 한 사실이 있고,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4인기준 131만원)이상인 가구가 해당된다.
희망키움통장(Ⅱ)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 360만원에 매칭금 360만원을 합한 720만원(이자 별도)을 돌려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단, 매칭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적립기간동안 소득기준이 유지돼야 하고, 연2회 이상 교육 이수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지원금 사용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관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시 통합조사팀에서 적격대상 여부를 위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한편 포천시는 탈 빈곤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희망키움통장(Ⅱ)’ 대상자를 이번 모집기간 이후 9월에 한 번 더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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