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통합적인 교통정보,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 및 방범, U-City분야 통합 운영을 위해 '통합교통정보센터'를 건립한다.
통합교통정보센터는 남양리 2147 일원에 연면적 3883㎡,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며 상황실, 견학실, 사무실 등 통합 도시교통 관제에 필요한 각종 시설을 갖추게 된다.
지난 4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43억4500만원을 포함해 총 113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빅데이터시스템 등 첨단 교통인프라도 병행 구축한다.
시 교통정책과장은 "통합교통정보센터가 건립되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정체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정보, 교통안전, 방범서비스 등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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