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유임(더불어민주당, 고양5) 부의장은 1일(수)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 “제31회 경기여성의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그동안 가정과 사회를 건강하게 지켜준 여성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유임 부의장은 지방정부 최초로 ‘여성의날’을 만든 곳이 바로 경기도이고 그만큼 경기도 여성들은 시대를 앞선 선각자라고 말했다. 또한, 이시대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걸어온 지난 30여년 역사가 그러한 여정을 말없이 대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여성의날 기념식에는 여성의원, 여성단체 30개 시․군지회 회원, 다문화 여성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으며, 또한 그동안 일과 가정의 양립속에 여성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전수도 이뤄졌다.

김유임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여성 약자에 대한 여성폭력이 자주 일어나고, 또한 여성의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여성’이라는 말만 들어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앞으로 여성의 차별을 없애고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서 늘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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