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경기도 일자리 창출의 허브로 발돋움!

지난해부터 경기도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위하여 야심차게 추진하던 경기 일자리재단이 5월 20일 주사무소 사용과 관련하여 건물 및 부지를 포함한 제반 시설물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경기도–부천시 간 주사무소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의하면 부지 및 건물 사용 임대료는 부천시가 지원하고 공과금과 임차 건물에 대한 건물 리모델링 비용은 재단이 부담하기로 하였으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별도 협의가 없을 시 2년씩 연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주사무소 건립 없이 기존 건물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및 신속한 재단 설립이 가능하게 되었다.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간사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경기 일자리재단 주사무소의 부천유치를 환영한다.”고 말하고 “경기 일자리재단은 연간 400억 예산이 집행되는 기관이고, 180 여명의 전문인력이 일자리 관련 활동을 하게 되는 기관으로 부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일자리 및 창업 입지가 우수한 부천지역에 일자리재단이 위치하게 된 만큼 일자리 70만개 창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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