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은 5월 21일(토)~11월 말까지 정자동 탄천에서 “청소년 생명평화 실천단” 1회기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 생명평화 실천단”은 한솔복지관과 성남시환경연합회, 한솔고등학교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예정이다.
 
 이날 첫 회기 활동으로 탄천에 서식하는 수서생물 채집 활동을 통해 탄천 생태계에 대해 이해하고 생태 환경 활동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김민주 학생은 “탄천에 이렇게 많은 생명이 살고 있는지 몰랐고 직접 보고 활동해서 더욱 재미있었다.” 라며, “탄천의 깨끗한 환경이 우리들의 건강한 내일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솔복지관장 가섭스님은 “부처님의 가장 소중한 가르침은 ‘생명존중’ 이다. 생명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참여자들과 함께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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