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은주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이 18일 의정부지역 2개 초등학교 화장실 개선사업으로 약11억원,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2억87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 의원에 따르면 의정부시 초등학교 중 화장실 5등급으로 분류되는 발곡초등학교에 5억4000만원, 의정부청룡초등학교에 5억4000만원 예산 확보를 통해 초등학교의 가장 큰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었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에서는 학교 환경개선사업 중 가장 큰 숙원사업이자 예산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사업이 화장실 개보수 사업인데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최신식 화장실 환경개선으로 하반기부터는 학생들이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2억8700만원을 확보해  학교의 운동장 휀스, 차양막, 스탠드, 노후된 냉난방기, LED 전구교체, 학생 안전 지킴이 집 설치 및 개보수 등 의정부지역의 10여개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국의원은 현재 여성가족평생교육협력위원회 소속으로 관내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국은주 의원은 작년 10월28일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짧은 기간의 의정활동이지만 많은 예산 확보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앞으로도 의정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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