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를 통한 특수학교 교직원 체력증진 및 화합 도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4일 경기도 특수학교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도내 국ㆍ공ㆍ사립 34개 특수학교 교직원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였다.
동방학교가 주관한 이 행사는 평택서부공설운동장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제2부교육감을 비롯하여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특수교육과장 등이 참석하여 특수학교 교직원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체육대회는 배구 단일종목으로 개회식 이후 작년 우승기 반납, 선수 선서, 준비체조 및 부교육감의 시구를 시작으로 34개 특수학교가 조를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였다.
심판은 전국배구연합회에서 담당하였으며, 평택성모병원에서 구급차를 후원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돋보였다.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장애학생을 지도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으며, 늘 특수학교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축제의 날에 더 많이 웃고 행복하기를 희망하며 특수교육의 화합과 어울림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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