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소장 윤인숙)는 건강 100세 시대 지역사회 생활터 중심의 걷기 실천을 향상 시키고 건강생활실천 붐을 일으키기 위해 “2016년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운영했다.
걷기리더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 5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6주 과정의 바른 자세, 바른 걷기, 걷기 운동의 주의점, 질환별 걷기운동 처방 등 걷기지도자로서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걷기 동호회는 오전 10시 경안근린공원과 오후 7시 청석공원에서 운영 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지도자, 보건소 운동처방사, 전문 걷기지도자가 참여하여 동호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인 걷기를 주제로 걷기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또 그들이 지역에서 동호회를 이끌어 가는 사업방식은 시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사업 모형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걷기 리더를 양성해 더욱 건강한 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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