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한국안전인증원 등과 함께 4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으로 안전분야 국내 최고의 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시상분야는 △우수기업상 6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건설, 제조, 운수·창고·통신) △특별상 4분야(개인, 공무원, 단체, 제품)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분야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총 32점을 시상한다.
응모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2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발생이 없는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해야 하며, 특별상은 △소방안전용품 △안전장치 등을 개발·보급에 우수한 실적이 있거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콘텐츠 분야는 응모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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