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에서는 4월 25일 용인동부경찰서와 교육안전협력협약(MOU) 체결로 “학생이 안전한 용인교육” 실현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동부경찰서는 학생의 교내ㆍ외 안전생활을 위하여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가지고 학생안전종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안전협력협약 체결로 효율적인 인적ㆍ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폭넓은 학생안전 협력을 유지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안전협력협약의 내용으로는 안전 예방 활동 및 행사의 공동 추진,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현장체험학습 안전활동을 위한 협력 등 10개 협력 분야를 선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협약식 때 일선 현장에서 학생안전과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노력하는 “학교전담 경찰관” 8명에게 표창장 수여로 학생안전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더 학생안전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용인동부경찰서 이왕민 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2015년 용인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역주민과 시청, 경찰서, 교육청 등 공공기관에서 서로 협력한 결과이며, 오늘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학생안전협력협약(MOU) 체결을 통하여 앞으로 더욱더 안전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용인은 181개 학교가 있고, 학생 수가 경기도 25개 시ㆍ군중에 2번째로 많은 거대 도시 용인에서 학교와 학교 수가 많은 만큼 ‘학생들의 안전에 더욱더 힘을 쏟아야 된다’고 했으며, “학생중심ㆍ현장중심으로 함께하는 용인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서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고, 이번 MOU를 계기로 이전보다 10배, 20배 학생들이 안전한 용인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학생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또한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용인동부경찰서에 이어 29일(금)에는 용인서부경찰서와도 교육안전협력협약(MOU) 체결을 통하여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소속 전체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안전용인교육지구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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