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초등학교(교장 박상대)는 지난 3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본교 정문 앞에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두천시장, 동두천경찰서장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박상대 교장을 비롯한 본교 교직원이 함께 동참한 행사로서 학기 초 안전한 학교생활 문화 조성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모두 함께 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 이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고조되었다.
생연 초등학교는 생연초교 사거리와 유림사거리를 연하여 정문을 포함한 학교 전면에 도로가 있고, 출퇴근 간 차량의 이동이 빈번하다. 또한 상당수의 학생이 도로에 연한 인도를 이용해 도보로 등하교하므로,  평소에 등하교 간 교통사고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요구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교장, 교감을 비롯한 생연 초등학교 교원, 생연 초등학교 6학년 학급 임원 당선자, 유관 기관인 동두천 경찰서 예하 학교전담 경찰관 등 - 교원, 학생, 경찰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한 뜻을 두고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근절’이라는 모토로 공통의 공간에서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하여 생연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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