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27일 부천 범박고를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문화예술 교사전문가 초청 워크숍’25개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교사전문가 초청 워크숍’은 문화예술수업을 자발적으로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과 감성 함양에 기여하고, 학교 현장의 숨은 문화예술 교사전문가를 발굴하여 교육과정 내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음악, 연극, 미술 등 강좌에 특수학교 및 초·중·고교 교원 55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천 범박고 김미화 교사전문가가 ‘즐거움과 감동을 뮤지컬 수업으로’란 주제로 첫 강좌를 진행한다.
뮤지컬 공연 수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뮤지컬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 1차시 : 뮤지컬수업의 지도 방법 안내 ▲ 2차시 : 대본작성 실습 ▲ 3차시 : 모둠별 뮤지컬 실습 ▲ 4차시 : 모둠별 뮤지컬 발표 / 소감 나누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뮤지컬 수업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 뮤지컬 만드는 과정을 체험한 소감 나눔, 문화예술교육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 등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이 밖에도 ‘우리그림 쉽게 배우고 즐겁게 가르치기’, ‘연극놀이로 열어가는 긍정적인 학급 문화’, ‘얼쑤! 우리 음악과 춤, 탈춤 통해 배워보세~!’ 등 문화예술 교사전문가 초청 워크숍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강좌별 일정은 경기도교육청(http://www.goe.go.kr) / 문예교육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풍부한 감성을 기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사들의 수업 나눔과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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