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가족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행사인 ‘2016 음악이 있는 마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클래식, 가곡, 오페라, 탱고,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테마별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음악이 있는 마을’은 4월 27일부터 매월 격주 수요일에 만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음악회 관람뿐 아니라 악기도슨트, 예술우체통, 공연관리자, 페이스페인팅, 무대장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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