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보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함은 물론 정보화 문화의 창달을 위하여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활동을 위해 『스마트폰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22일 개최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재능기부단장의 선서로 이어졌고, 앞으로 재능기부단은 인터넷등 정보문화에 소외되어 있는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윤택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여 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선진정보시민을 육성한다는 취지이다.
재능기부단은 4개조로 편성을 하여 주1회 활동을 원칙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관내 노인회관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1:1 맨투맨으로 스마트폰 사용법을 전수하기도 하고, 스마트폰 활용법 수강생을 모집하여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스마트폰의 기능을 배우게 하고 있다.
또한, 시민정보화무료교육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서 봉사단 조직을 구성하기 시작했으며, 작년부터 준비해 10월에 대표성이 있는 단원들과 사전 협의회를 가졌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을 주1회 지속적으로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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